최준희 '바람피운 남친' 상담 도중 발끈…"그런 인간은 왜 살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성공 뒤 전 남친들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함께 Q&A를 진행했다.
먼저 이날 한 팬은 "언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면 어떨 것 같아요?"라고 물었다.
최준희는 "'나 인가?' 하는 기대를 하면서도 괜히 절망할 듯. 그래도 지르고 후회하는 편이라 고백은 해볼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성공 뒤 전 남친들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함께 Q&A를 진행했다.
먼저 이날 한 팬은 "언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면 어떨 것 같아요?"라고 물었다.
최준희는 "'나 인가?' 하는 기대를 하면서도 괜히 절망할 듯. 그래도 지르고 후회하는 편이라 고백은 해볼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속상한 일이 하나 있어서 오늘 하루종일 거의 울다시피 했는데, 위로해주세요"라는 팬의 멘트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라이방송 요정 OO님. 울지 마세요"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또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궁금해하는 팬에겐 "딱히 계획이 없는데 예약할 만한 곳도 없고 아마 술 마시지 않을까요?"라고 밝혔다.
특히 최준희는 "짝사랑 때문에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어요. 그 사람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요"라고 토로하는 글엔 "TMI로 남친이 들으면 경악하겠지만 살 44㎏ 빼고 전 남친들에게서 '예뻐졌네?"라고 연락을 받았던 사람으로서 소신 발언을 하자면 최고의 성형과 복수는 다이어트입니다.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살 빼야 합니다"라고 현실 조언을 했다.
또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어요. 그걸 바람피운 여자애한테 듣고 너무 힘들어요"라는 고민 상담엔 "그럼 인간은 왜 숨을 쉬는 거죠? 진짜 힘들어하지 마세요. 내 감정이 더 아까워요"라고 속시원하게 직언을 전했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스무살이다. 44㎏ 감량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인플루언서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
또한 그는 배우 준비를 하며 소속사와 계약했다가 곧바로 해지한 후 작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톱급 유부남 배우와 내연 관계, 낙태도 했다" 유명변호사에 요상한 상담
- '45만평 뉴질랜드 땅 소유' 김병만 "母, 재작년 갯벌서 고립돼 사망" 눈물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신행 중 뽐낸 '비키니 핫보디'…"이미 한국" [N샷]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전 2600만원 빌려주고, 200만원 받았다"
- 홍준표 "文, 철없는 아내 실드 치느라 고생 많다…퍼스트레이디도 공인"
- 바다, '박보검 닮은꼴' 11세 연하 남편 최초 공개 [N컷]
- 이영애, 최고급 보석들로 더욱 빛난 '국보급 미모'…프랑스도 감탄 [N샷]
- '김무열♥' 윤승아가 40세? 초근접 셀카로 뽐낸 20대 같은 동안 미모 [N샷]
- "엉덩이 툭 치고 옆구리 만지는 단골…노망난 짐승 같다" 자영업자 울분
- "24시간 배고픔" '96kg→45kg' 최준희, 여리여리한 몸매 '눈길'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