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유천 前 매니저 업무상횡령 ‘무혐의’ 처분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2. 12. 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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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유천이 전 매니저를 상대로 제기한 업무상 횡령 혐의 고소 건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최근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박유천의 전 매니저이자 라씨엘로 대표 A씨에 대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박유천은 지난 6월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이 건에 대해 약 4개월간 조사를 진행, A씨에게 업무상횡령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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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박유천이 전 매니저를 상대로 제기한 업무상 횡령 혐의 고소 건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최근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박유천의 전 매니저이자 라씨엘로 대표 A씨에 대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A씨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경찰에서 이틀 전 무혐의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 6월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이 건에 대해 약 4개월간 조사를 진행, A씨에게 업무상횡령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A씨가 박유천을 상대로 제기한 6억원 규모의 손배소는 현재까지도 재판이 진행 중이다.

A씨는 박유천이 JYJ로 활동하던 당시부터 전담 매니저로 활동했으며 박유천이 마약 투약 사건 이후 독립회사를 차리는 과정에도 함께 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께 박유천이 정산 문제를 거론하며 갈등을 빚기 시작, 지금도 법정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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