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2관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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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시는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발표회에서 시도평가 부문 최우수 지자체, 지역자율계정 부문(도시형 교통모델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시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도평가 부문 최우수를 포함해 3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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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가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시는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발표회에서 시도평가 부문 최우수 지자체, 지역자율계정 부문(도시형 교통모델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도평가 1위는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점, 객관‧효율적인 자체평가위원회 구성·운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상을 받은 건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다.
우수사례로 꼽힌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은 읍면지역 수요응답형 버스인 '두루타' 운행이다.
'부르면 달려갑니다, 세종의 효자버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 사업은 마을별 특성에 맞는 새로운 운영방식 개발, 교통약자를 고려한 편의시설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시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도평가 부문 최우수를 포함해 3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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