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성황리 막 올라…화려한 헤어쇼 선봬

김경훈 기자 2022. 12. 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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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주최하고 뉴스1, 대전시,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에서 후원하는 '2022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6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 이상민·황운하·정춘숙·서정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국 미용인과 가족, 행사 관계자 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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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뷰티산업 수도로 육성하겠다”
이선심 미용사회중앙회장 “아시아 대표 국제대회로 육성”
이선심 대한미용사중앙회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6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2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자 입장에 환영의 인사를 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주최하고 뉴스1, 대전시,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에서 후원하는 ‘2022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6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 이상민·황운하·정춘숙·서정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국 미용인과 가족, 행사 관계자 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열기가 뜨거웠다.

이선심 대한미용사중앙회장이 6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2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이선심 미용사회 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K-뷰티 미용경기대회와 전시박람회를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육성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한류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대한미용사회가 K-뷰티 미용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을 뷰티 산업의 수도로 육성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시장은 개막식에서 "대전시는 뷰티 산업의 수도로 육성하기로 결심했다"며 "내년부터 작업을 해서 대전에 뷰티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대한민국 뷰티산업을 확실하게 키우기 위해 시에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날(5일)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와 대전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대전시에서 매년 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세계 최고의 뷰티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는 더 알차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6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2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선심 대한미용사중앙회장. 2022.12.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개막식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신부헤어스타일, 그라쥬에이션 컷, 데이스타일, 볼륨 3단 웨이브펌 등 일반부 헤어경기 대회가 치러졌으며, 개막식에는 화려한 헤어쇼가 펼쳐져 전국 미용인들의 시선이 쏠렸다.

개막식 당일 저녁에는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갈라쇼도 예정돼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일반부, 학생부(고등·대학부) 미용 경기와 ‘2022 소상공인 미용경진대회’가 열린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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