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 제천 실버문화복합공간 '수상한 청춘학교' 개관 등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6일 덕산면 일원에서 실버문화복합공간 '수상한 청춘학교' 개관식을 진행했다.

수상한 청춘학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가 후원하고, 제천의 파란 사회서비스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실버문화복합 공간으로, 제천 남부지역(수산·덕산·한수)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만 70세 이상은 종일반(오전 10시~오후 4시30분), 만 65세 이상은 반일반(오전 10시~오후 2시)으로 운영된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수상한 청춘학교(043-644-0889)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2 함께 웃는 날'

충북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6일 그랜드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장애인가족, 후원자, 재능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함께 웃는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느티나무앙상블'과 '토요일은 댄스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성과보고, 시상식,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이항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과 김영미 제천시 평생학습관 문해교사가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천시장상을 받았다.

◇2022 제천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충북 제천시는 6일 유유예식장에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연합회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농식품 가공·체험 우수경영체 성공사례 ▲'농업·농촌 활력! 미래트렌드를 이끄는 리더의 선택' 특강 ▲농산물소비촉진 체험교육 ▲생활개선회원 학습성과물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 선진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 15명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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