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군, 아동친화도시 생거진천 도약 선포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6일 ‘아동을 먼저 생각하는 아동친화도시 생거진천’으로 도약할 것을 선포했다.

군은 군청 동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을 제막했다.

군은 지난달 17일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 이행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간은 2026년 11월16일까지다.

◇진천군, 건강증진사업 분야별 수상

충북 진천군은 올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분야별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비만예방사업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치매예방관리사업에서는 충북도 민관 협력 치매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금연사업에서는 복지부 주관 금연상담 우수사례 평가 개인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사업 FMTP 평가 부문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진천군, 희망나눔 사랑의 온도탑 제막

충북 진천군은 6일 군청 본관 현관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모금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긴급지원, 개인 월동난방비, 설·추석 명절,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으로 쓰인다.

성금 계좌를 이용하거나 군청 본관 현장접수 또는 7개 읍면행정복지센터 성금 접수처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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