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111억원 규모 '신형 K5 방독면' 공급

윤지혜 기자 2022. 12. 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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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는 방위사업청과 약 111억3000만원 규모의 신형 K5 방독면 6차 양산사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신형 방독면을 비롯한 국방사업 분야는 한컴라이프케어가 소방에 이어 새로운 성장축으로 주력하고 있는 분야로, 지난해부터 약 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국방 시장까지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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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방독면. /사진=한컴라이프케어

한컴라이프케어는 방위사업청과 약 111억3000만원 규모의 신형 K5 방독면 6차 양산사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71억8000만원 규모의 신형 K5 방독면 6차 수리부품 수주까지 더해 올해 K5로만 총 183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내년까지 총 8만3033개의 신형 K5 방독면을 납품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2030년까지 2900억원의 예산을 들여 K5 방독면 교체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한컴라이프케어는 다년간의 수주·납품으로 검증된 기술력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14년부터 K5 방독면 개발을 완료한 한컴라이프케어는 혹서기·혹한기 시험 등 각종 작전 운용조건에 대응한 시험평가를 거쳐 2016년부터 각 군에 보급하고 있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신형 방독면을 비롯한 국방사업 분야는 한컴라이프케어가 소방에 이어 새로운 성장축으로 주력하고 있는 분야로, 지난해부터 약 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국방 시장까지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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