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확정 브라질 대표팀, '축구 황제' 펠레 쾌유 기원
이지은 2022. 12. 6. 16:55
카타르월드컵 8강에 오른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암 투병 중인 '축구 황제' 펠레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브라질 대표팀은 16강전 승리 뒤 그라운드에서 펠레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현수막을 펼쳤습니다.
관중들도 펠레의 쾌유를 비는 대형 현수막을 흔들었습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방송 인터뷰에서 16강전 승리로 펠레를 위로할 수 있었다면서 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펠레를 위해 카타르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장암 투병 중인 펠레는 대회 시작 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라며 브라질 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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