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6.2원 급등한 1318.8원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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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6원 이상 급등해 1310원대에서 마감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2.6원)보다 26.2원 오른 1318.8원에 마감했다.
코로나19 발생 당시인 지난 2020년 3월 19일(40원) 이후 최대 일중 상승폭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11.6원 오른 1304.2원에 시작한 후 오후에 상승폭을 키워 1310원대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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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2.6원)보다 26.2원 오른 1318.8원에 마감했다. 코로나19 발생 당시인 지난 2020년 3월 19일(40원) 이후 최대 일중 상승폭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11.6원 오른 1304.2원에 시작한 후 오후에 상승폭을 키워 1310원대에 올라섰다.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이후 계속해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해 시장 전망치(4.6%)를 상회했다. 5일(현지시간) 공급관리자협회(ISM)의 11월 서비스업 공급관리자지수(PMI)도 56.5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53.5)와 월가 전망치(53.1)를 모두 웃돌았다.
임금 상승과 서비스업 지표의 강세로 시장에서는 긴축 우려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노동시장 과열을 막고자 예상보다 긴축 속도를 빠르게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내년 긴축 강도가 시장 예상치 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104선에서 하락해온 흐름을 반등하고 105선에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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