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수장 교체되나…관료 출신 尹 캠프 인사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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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불투명해졌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다음 주께 후임 회장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금융권 안팎에서는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크다고 점쳤다.
금융권에서는 NH농협금융 회장 인사가 다른 금융지주 CEO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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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허인회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불투명해졌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 몸담은 관료 출신 인사가 차기 회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다음 주께 후임 회장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임추위는 지난달 14일부터 NH농협금융 회장 및 3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를 개시했다.
현재 회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다. 1959년생인 이 전 실장은 행정고시 26회로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2차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1호 영입인사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특별고문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농협금융은 특성상 정치권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현 정부와 코드가 맞는 인사가 들어올 것이란 관측이 점차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인사라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금융권 안팎에서는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크다고 점쳤다. 지난해 지주 출범 이후 첫 연간 당기순익 2조원을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해서다. 아울러 김용환·김광수 전 회장 등 과거 농협금융 회장이 2년 임기 후 1년 정도 연장한 사례가 있어 손 회장 역시 그런 전례를 따를 것이란 전망이 유력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낙하산 인사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다.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가진 농협중앙회의 의중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다. 금융권에서는 NH농협금융 회장 인사가 다른 금융지주 CEO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한금융과 NH농협금융의 회장들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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