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가수 박혜경, 이달 14∼20일 종로에서 첫 개인 전시회 개최
러블리즈 이수정, 19일 신곡 '크리스마스의 기적' 발매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건을 돌파했다고 6일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안티프래자일'은 스포티파이에서 올해 10월 17일 공개된 이후 48일만인 이달 4일까지 총 1억회 넘게 재생됐다.

르세라핌은 데뷔한 지 6개월 만에 '안티프래자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안티프래자일'은 충격을 받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성질을 의미하며, 역경을 발판 삼아 한층 성장하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 가수 박혜경, 이달 14∼20일 종로에서 첫 개인 전시회 개최 = 가수 박혜경이 이달 14∼20일 서울 종로구 가온갤러리에서 화가로서 첫 번째 개인 전시회를 연다고 와이엔컬처스가 밝혔다.

이번 개인전에는 총 1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혜경은 "꽃의 에너지로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됐다"며 "나를 살린 꽃, 이제는 그 꽃을 그리고 있다"며 화가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박혜경은 1997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내게 다시', '고백', '주문을 걸어' 등을 히트시켰다.

▲ 러블리즈 이수정, 19일 신곡 '크리스마스의 기적' 발매 =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이 이달 19일 신곡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신곡은 이수정과 발라드 가수 이우와 함께 부른 곡으로 겨울 감성을 겨냥한 시즌 송이다.

이수정은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후 '아-츄'(Ah-Choo), '데스티니', '지금, 우리' 등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올해 4월에는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음반 '마이 네임'(My Name)을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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