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니토드’ 린아 “출산 후 1년만의 복귀 감사, 체력 끌어올릴 것”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2. 12.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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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토드' 린아가 출산 후 복귀 소감을 밝혔다.

출산 후 1년만에 '스위니토드'로 뮤지컬 무대에 복귀하게 된 것에 대해 "둘째를 낳고나니 체력이 정말 많이 떨어진다.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았다. 복귀를 할 수 있을지 막막함이 느껴졌다. 호르몬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우울함도 느끼고 그랬는데, '스위니토드'라는 멋진 작품으로 복귀할 수 있어 감사하다. 체력적인 부분이 많이 달라졌지만 끌어올리면서 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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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토드’ 린아. 사진ㅣ유용석 기자
‘스위니토드’ 린아가 출산 후 복귀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스위니토드’ 프레스콜이 열렸다. 신춘수 프로듀서, 배우 강필석, 신성록, 이규형, 전미도, 김지현, 린아 등이 참석했다.

린아는 지난해 둘째 딸을 출산했다. 출산 후 1년만에 ‘스위니토드’로 뮤지컬 무대에 복귀하게 된 것에 대해 “둘째를 낳고나니 체력이 정말 많이 떨어진다.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았다. 복귀를 할 수 있을지 막막함이 느껴졌다. 호르몬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우울함도 느끼고 그랬는데, ‘스위니토드’라는 멋진 작품으로 복귀할 수 있어 감사하다. 체력적인 부분이 많이 달라졌지만 끌어올리면서 잘 하겠다”고 밝혔다.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 바커가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스위니 토드로 이름을 바꾼 뒤 파이 가게 여주인 러빗 부인과 함께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다룬다.

스위니토드 역에 강필석 신성록 이규형, 러빗부인 역에 전미도 김지현 린아가 출연한다. 내년 3월 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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