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때 빙판길 조심"…평택 3㎝ 등 경기남부 곳곳 내린 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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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일부지역에 내린 눈의 영향으로 퇴근길 교통안전이 우려된다.
6일 기상청,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11시 내린 눈으로 평택지역이 최대 적설량 3㎝를 기록했다.
오전 9시37분께 평택 포승읍 내기리에서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진 단독사고도 일어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 때문에 도로 곳곳이 얼어 퇴근길, 빙판에 의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며 "당분간 눈소식과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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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남부 일부지역에 내린 눈의 영향으로 퇴근길 교통안전이 우려된다.
6일 기상청,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11시 내린 눈으로 평택지역이 최대 적설량 3㎝를 기록했다. 이어 화성·오산·안성지역이 각 1~2㎝, 수원.용인.안산지역이 각 0.5㎝로 파악됐다.
오전께 내린 눈으로 크고작은 교통혼잡 및 인명피해 사고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22분께 용인시 수지구 경부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치고 23명이 경상을 입었다.
오전 9시37분께 평택 포승읍 내기리에서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진 단독사고도 일어났다.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오산 부산동 고가도로는 갑자기 내린 강설로 한때 교통혼잡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밖에 성남·부천·의왕에서 눈길에 의한 낙상사고도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 때문에 도로 곳곳이 얼어 퇴근길, 빙판에 의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며 "당분간 눈소식과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도는 오전께 초기대응단계 따라 도내 31개 시·군과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관리 상황을 공유했다. 또 상습결빙 구간, 터널진입부 등 위주로 제설작업도 마쳤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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