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인구문제 협력 위해 경북 찾아

류상현 기자 2022. 12. 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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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6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경북도, 경북도의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순회 간담회도 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의 해답은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어디서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며 "지방이 스스로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의 협력이 필요하다.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선도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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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6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경북도, 경북도의회가 업무협약을 한 후 간담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2.12.0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6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경북도, 경북도의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순회 간담회도 열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서 저출산·고령화 시책에 대한 정책을 발굴해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인구의 수도권 집중 등 인구변동으로 발생한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공존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인구위기 총체적 대응을 위해 정치, 경제, 종교, 사회, 학계 등 모두가 관심을 갖고 생각을 바꾸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의 해답은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어디서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며 "지방이 스스로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의 협력이 필요하다.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선도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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