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사랑의 김장 나눔

직원 성금으로 후원금 마련해 전달도...이어지는 취약계층 돕기 사회공헌 사업

김명수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4번째)와 직원들이 취약계층 겨울나기 김장나눔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시 부산진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주는사랑복지재단 등이 주최한 '1만 세대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부산진구 여성연합회 등과 부산진구 내 노인과 장애인 가정 1만 세대에 전달할 70t의 김장을 했다. 기부금은 직원 성금으로 마련했다.

앞서 지난달 한국남부발전은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난방 텐트와 난방유, 방한 의류를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돕기 사회공헌 사업을 펼쳤다.

김명수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추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을 밝히는 사회공헌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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