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아래첫마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강승남 기자 2022. 12. 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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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상민)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2060여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역 연계성, 사업성과, 경영체 역량 등 5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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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상민)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조성한 메밀밭 전경.(제주도청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상민)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2060여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역 연계성, 사업성과, 경영체 역량 등 5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은 특허성을 인정받은 메밀재배방법과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판매, 직영식당 운영 및 제주메밀축제 개최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제주메밀을 알리고 있다.

또 메밀 자가생산과 계약재배 및 지역농산물 사용비율 100%로 지역농가에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식당과 카페 운영으로 마을주민과 청년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제주메밀협의회 구성, 제주메밀문화원 설립,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마을회 복지기금 기부로 지역 사회에 공헌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증경영체는 앞으로 '6차산업닷컴' 등 온라인 사이트 및 우수사례집을 통해 홍보되고, 우수제품 기획·판매전 우선 참여 혜택 등이 주어진다.

한편 제주에서는 지난해 농업회사법인 유진팡 주식회사가 우수상을, 2020년에는 한울영농조합법인(보롬왓)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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