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장 선거 신석민·김오영·곽종욱 3파전…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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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치르는 '제32대 경남도체육회장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김오영(68) 현 경남도체육회장과 신석민(59) 경남대 체육학과 교수, 곽종욱(50) 대한유통주식회사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경남체육회장 선거인단은 대의원 확대기구 방식으로 구성된다.
도체육회장선거의 선거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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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용구 기자 = 오는 15일 치르는 '제32대 경남도체육회장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김오영(68) 현 경남도체육회장과 신석민(59) 경남대 체육학과 교수, 곽종욱(50) 대한유통주식회사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5일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이들 3명이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기호는 신석민·김오영·곽종욱 후보 순으로 배정됐다.
신 후보는 경남대 교육대학원장, 경남체육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현 회장이자 레슬링 선수 출신인 김 후보는 대한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다. 경남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곽 후보는 함안 출신으로 마산고를 졸업했으며 경남골프협회 전무이사 등을 거쳤다.
경남체육회장 선거인단은 대의원 확대기구 방식으로 구성된다. 지난 5일 도내 18개 시·군 체육회장, 59개 종목단체 회장 등 585명이 확정됐다.
도체육회장선거의 선거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다. 한편 시·군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치러진다.
ra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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