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계곡면서 산불…인명피해 없이 2시간 만에 완진(종합)

이수민 기자 2022. 12. 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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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23분 전남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장비 6대, 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인 오후 4시20분쯤 완진 후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하천 등 아랫쪽 불은 조속히 진화했으나 산 윗쪽은 불길이 거세 진압에 시간이 소요됐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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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23분 전남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제공) 2022.12.6/뉴스1

(해남=뉴스1) 이수민 기자 = 6일 오후 2시23분 전남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장비 6대, 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인 오후 4시20분쯤 완진 후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하천 등 아랫쪽 불은 조속히 진화했으나 산 윗쪽은 불길이 거세 진압에 시간이 소요됐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하천 쪽 풀 소각 중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으며 확산한 것으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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