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형수님 아냐?…박지현, 카타르서 깜짝 근황 '브라질전 직관했네?'
2022. 12. 6. 16:3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지현(28)이 카타르에서 깜짝 근황을 전했다.
박지현은 6일 "덕분에 그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 #qatar2022"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대한민국 대 브라질전을 관람하러 가서 찍은 사진들이다.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어깨에 두른 채 머리에는 붉은악마 머리띠도 착용한 박지현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들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백승호(25·전북 현대)가 그림 같은 중거리슛으로 추격골을 넣는 순간의 영상도 공개했는데, 골이 들어간 이후 격하게 흔들리는 카메라 화면에서 당시 현장의 열광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박지현은 경기장을 뒤로 한 채 태극기를 펼쳐보이며 환하게 웃는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지현의 멘트에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향한 각별한 애정도 느껴진다.
한편 박지현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모현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모현민은 현성일보 사주의 장녀로 진성준(김남희)의 아내이자 진도준(송중기)의 형수다. '재벌집 막내아들' 속 팽팽한 긴장감의 중심에서 열연하며 호평 받고 있는 박지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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