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분쟁 중에도 ‘열일’…공예페어 홍보대사 위촉

이선명 기자 2022. 12. 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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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분쟁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공예트렌드페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제공



소속사와의 분쟁 속에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열일 중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은 공예 박람회 ‘2022 공예트렌드페어’ 홍보대사로 이승기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승기는 평소 한국 공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으로 이미 많은 공예 작품을 개인 소장하고 있는 등 공예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예트렌드페어 홍보대사로서 이승기는 주요 공예 트렌드를 살펴보고, 우수한 공예 작품을 직접 구매할 예정이다. 향후 공예트렌드페어에 환영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승기는 “한국 최대 공예 페어인 공예트렌트페어의 홍보대사가 돼 매우 기쁘다”라며 “공예트렌드페어 홍보대사로서 우리 공예 문화의 가치와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 공예트렌트페어’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운영된다. 일반 관람은 9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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