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韓 연예인 최초 우주여행 전망...日 억만장자 기획 프로젝트 참여 아티스트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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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신 탑(사진·본명 최승현)이 한국 연예인 최초 우주 여행 도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데일리 6일 보도에 따르면 탑은 일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의 우주 여행 프로젝트 '디어문' 참가 아티스트로 최종 확정됐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2018년 '디어문' 프로젝트를 통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 우주선에 탑승해 달을 관광하는 최초의 상용 승객이 될 것이라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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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신 탑(사진·본명 최승현)이 한국 연예인 최초 우주 여행 도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데일리 6일 보도에 따르면 탑은 일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의 우주 여행 프로젝트 '디어문' 참가 아티스트로 최종 확정됐다.
'디어문'은 관광 유람 우주여행이 아닌, 아티스트들을 우주로 데리고 나가 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를 보며 얻은 영감을 작품으로 남기고, 예술로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2018년 '디어문' 프로젝트를 통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 우주선에 탑승해 달을 관광하는 최초의 상용 승객이 될 것이라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선발되는 8명 아티스트의 여행 경비 역시 마에자와 유사쿠가 부담하며, 참여 아티스트는 우주여행을 통해 크게 성장하며 인류와 사회에 도움을 주고, 동승자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기준을 가진다.
특히 마에자와 유사쿠가 자신의 SNS를 통해 빅뱅 탑, 이병헌과 끊임없는 친분을 과시한 바 있어 두 사람이 '디어문' 프로젝트로 유력한 참가자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중 탑은 실제로 마에자와 유사쿠의 우주 탐사 동반자로 선정됐다고 해 눈길을 끈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최근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와 온라인 미팅을 마쳤다며, 9일 오전 우주여행과 관련해 중대한 발표를 하겠다고 알린 바 있어 탑과 동반 우주여행 사실을 밝힐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투데이의 설립자이자,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로 꼽히는 조조타운의 설립자다.
일본의 일론 머스크라고도 불리는 그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을 16만 2500달러(한화 약 1억 8000만 원)에 낙찰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윤오 온라인 뉴스 기자 only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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