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대한 혁명가가 떠난다"···장쩌민 추도하는 시진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해방군종합병원에서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로 덮인 장쩌민 전 주석의 유해를 바라보고 있다.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장(國葬) 격으로 엄수된 추도대회에 참석한 시 주석은 '장쩌민 동지는 일평생 심혈과 정력을 중국 인민에게 바쳤다'는 내용의 추도사를 40여 분 동안 읽어 내려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해방군종합병원에서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로 덮인 장쩌민 전 주석의 유해를 바라보고 있다. 장 전 주석의 유해는 이날 베이징 바바오산혁명공원에서 화장됐다.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장(國葬) 격으로 엄수된 추도대회에 참석한 시 주석은 ‘장쩌민 동지는 일평생 심혈과 정력을 중국 인민에게 바쳤다’는 내용의 추도사를 40여 분 동안 읽어 내려갔다. 미국과 유럽이 반중 전선을 넓히는 현재 상황을 의식한 듯 1989년 톈안먼 사태를 계기로 집권한 장 전 주석을 ‘서방의 제재에 맞서 중국의 부흥을 이끈 지도자’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관영 중앙(CC)TV로 생중계된 이날 추도대회에는 시 주석을 비롯한 최고지도부와 후진타오 전 주석 등이 참석했다. 추도대회 시작과 함께 전국에서 경적과 방공 경보가 울리며 14억 중국인은 3분간의 묵념으로 장 전 주석을 애도했고 그동안 중국 내 주식·선물 등 모든 금융시장의 거래가 중단됐다. AP연합뉴스
조양준 기자 mryesandn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인범, 울분 터뜨린 글 뭐길래…손흥민도 '좋아요'
- 마트 카트를 왜 지하철에…불꽃 튀고 배추 뒹굴고 '지연운행'
- 볼 꼬집고 윙크하고…손흥민·이강인 '월클' 인사법
- BTS 진 측 '입대 공식 행사 無, 팬들 현장 방문 삼가 달라'
- 스타벅스서 3000만잔 팔렸다…3040이 반한 '음료'
- 심지어 감독까지…브라질 '춤 세레머니'에 축구 레전드도 질타
- '강인이 경기 보고 싶다'…'슛돌이' 맹활약에 故 유상철 소원 재조명
- '황소' 황희찬 근육 뛰어넘는다…17배 강한 '인공 근육'
- 현대차, 전세계 10대 중 6대 장악…독주하는 '모델'은
- 시베리아서 지구온난화로 '좀비 바이러스' 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