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파 검황 VS 사파 천마신군"…'열혈강호' 영상으로 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화 '열혈강호'를 눈 앞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튜디오 게니우스가 6일 무협 만화 '열혈강호' 시리즈 영상화를 공식화하며, 컨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화 '변호인', '강철비' 시리즈를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열혈강호' 영상화 프로젝트 연출을 맡았다.
원작자인 전극진, 양재현 작가도 "열혈강호를 만화로 봤던 기존 팬들과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될 새로운 팬들, 모두를 만족시킬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만화 '열혈강호'를 눈 앞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튜디오 게니우스가 6일 무협 만화 '열혈강호' 시리즈 영상화를 공식화하며, 컨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열혈강호'(그림 양재현, 전극진 스토리)는 1994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28년간 연재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 무협 만화다. 영화 '변호인', '강철비' 시리즈를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열혈강호' 영상화 프로젝트 연출을 맡았다.
원작 세계관과 스토리를 담아내기 위해, 총 9~10개의 시즌으로 제작된다. 첫 번째 시즌은 원작 초반부 '진상필 편'과 '마검랑 편'이 합쳐진 내용이 담겼다. 8개 에피소드로 나뉘어 2025년 공개 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게니우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혈 강호' 컨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양 감독은 "최근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영상 제작 기술발전을 어디까지 활용이 가능할지 실험해보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영상에는 세계관에서 무림 실권을 놓고 대립하는 '정파', '사파'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정파의 수장 검황, 사파 수장 천마신군의 경공과 무공이 구현되었다.
양 감독은 "선악구도를 벗어나 정(正), 사(邪), 마(魔)라는 3축이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펼쳐지며 한국의 대표적인 장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원작자인 전극진, 양재현 작가도 "열혈강호를 만화로 봤던 기존 팬들과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될 새로운 팬들, 모두를 만족시킬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령, 성인용품 방문 판매원 됐다…"남편과 뜨밤 보내기"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최지우 등 톱스타, 백지연 환갑잔치 참석
- '韓 최초 기상캐스터'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별세…향년 89세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추석에도 아들 못 보고 사진만
- 'S대 출신' 정다은 아나 "'월드클래스 동서'에게 주눅" 누구길래
- 뿔난 아이유 팬들 "서울시, 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로 여론 호도"
- 45세 강예원, 눈 앞트임 복원 성형 잘했네…여대생 미모
- 한혜진, 전남친 전현무 이야기에 눈물? "피하지 않아"
- '미스트롯' 정미애, 혀 1/3 절제 후 근황 "임파선 욱신욱신"
- 배우 최영준, 내달 20일 결혼 "오랜 인연과 비공개 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