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내년 초에 2024년 재출마 선언할 듯"-백악관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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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말이 지난 내년 초께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 같다고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클레인 비서실장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가 지난 후 대통령이 재선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때문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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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말이 지난 내년 초께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 같다고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클레인 비서실장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가 지난 후 대통령이 재선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그런 결정을 내릴 것"이라면서 "홀리데이시즌 직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통령의 신임을 묻는 의미도 있는 중간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는 그간 재출마 의사를 밝혀왔지만 최종 결정은 내년 초가 될 것이라고 말해왔다.
지난달 80세가 된 바이든 대통령은 미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 자신은 건강이나 나이 관련 우려가 나올 때마다 가족 이야기로 말을 돌리거나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일축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때문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2024년 세번째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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