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 현장실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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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회복지사 현장실습 기준이 강화되며 엄격한 실습 조건을 충족시키며 질적으로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에 지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오수경 학과장은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실천학문인 사회복지 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최근 사회복지사업법의 개정은 기존 실습 교육의 문제를 해결해 더욱 전문적인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노력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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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회복지사 현장실습 기준이 강화되며 엄격한 실습 조건을 충족시키며 질적으로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에 지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사회복지제도를 점차 강화하며 사회보장의 사각지대를 좁히고 있다. 사회복지제도를 수행하는 핵심인력인 사회복지사의 역할 또한 중시되며 양적으로도 크게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사 자격 기준이 강화되며 더 큰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선택과목이 4과목에서 7과목으로 늘어 이수과목이 총 17개로 증가했으며, 현장 실습 및 현장 세미나 시간이 확대됐다. 실습시간은 160시간으로 40시간이 늘었고, 30시간 이상의 세미나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등 실습 조건이 매우 엄격해졌다.
오수경 학과장은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실천학문인 사회복지 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최근 사회복지사업법의 개정은 기존 실습 교육의 문제를 해결해 더욱 전문적인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노력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60시간의 실습으로 전체 사회복지현장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그 시간 동안 사회복지현장이 매우 넓고 다양하며 서로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 등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우는 배움의 과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미 오래전부터 실습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현장실습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실습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현장경험이 많은 실습지도교수들이 직접 실습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후 1급 시험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1급 대비 특강 및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나 비영리조직을 개원하는데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경영자 과정’을 운영해 노인재가시설 등 복지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준비과정, 성공 및 실패 사례 등 시설 설립 대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아동센터 전문가’, ‘다문화가족복지전문가’ 과정도 신설해 해당 분야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사회복지학과를 포함한 34개 학과·전공에서 내달 19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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