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역 긴급방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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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 11월 17일 청원구 오창읍 화산리 일원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직영인력을 활용해 감염목 인근 반경 20m 이내 모든 소나무류를 제거했다.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나온 벌채목들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에 따라 1.5㎝ 이하로 파쇄해야 반출 가능하다.
산림청 산림병해충 방제과는 청주시의 파쇄 처리 및 재활용 계획을 모범사례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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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목 인근 20m 이내 소나무류 제거·파쇄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 11월 17일 청원구 오창읍 화산리 일원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직영인력을 활용해 감염목 인근 반경 20m 이내 모든 소나무류를 제거했다.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나온 벌채목들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에 따라 1.5㎝ 이하로 파쇄해야 반출 가능하다.
시는 지역업체와 협력해 대형 파쇄기를 활용해 벌채목을 파쇄했다.
사업구역 안에 있는 2㎝ 이상 잔가지 등 벌채산물도 전량 수집해 파쇄 처리했다.
파쇄한 벌채목은 펠릿을 만드는 자원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 산림병해충 방제과는 청주시의 파쇄 처리 및 재활용 계획을 모범사례로 인정했다.
시 관계자는 "주변 고사된 나무가 재선충병이 의심될 때는 시 산림관리과나 스마트 산림재해 모바입 앱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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