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 농촌융복합산업 최우수상

이정민 기자 2022. 12. 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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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상민)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은 특허성을 인정받은 메밀재배방법과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판매, 직영식당 운영 및 제주메밀축제 개최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제주메밀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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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제주=뉴시스] '2022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재배하는 제주메밀(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과 이를 이용해 생산한 메밀가루 및 메밀쌀, 직영 식당, 체험 프로그램. (사진=제주도 제공) 2022.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상민)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전국 2060여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역 연계성, 사업성과, 경영체 역량 등 5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친 것이다.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은 특허성을 인정받은 메밀재배방법과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판매, 직영식당 운영 및 제주메밀축제 개최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제주메밀을 알리고 있다.

또 메밀 자가생산과 계약재배 및 지역농산물 사용비율 100%로 지역농가에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식당과 카페 운영으로 마을주민과 청년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메밀협의회 구성 및 제주메밀문화원 설립,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마을회 복지기금 기부로 지역 사회에 공헌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증경영체는 앞으로 ‘6차산업닷컴’ 등 온라인 사이트 및 우수사례집을 통해 홍보되고, 우수제품 기획·판매전 우선 참여 혜택 등이 주어진다.

한편 제주에서는 지난해 농업회사법인 유진팡 주식회사가 우수상을, 2020년에는 한울영농조합법인(보롬왓)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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