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남매 모여라"…'신비아파트' 3번째 극장판, 개봉 전 이색 시사회

[OSEN=김보라 기자] 2019년 한국 애니메니션 흥행 1위 기록을 세우며 TV 시리즈부터 뮤지컬, 웹드라마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세 번째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가 이색 시사회를 개최한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제공배급 CJ ENM, 기획제작 스튜디오 바주카)는 다른 평행세계로 사라진 두리와 금비를 찾고, 새로운 악당 어나더의 계획을 막기 위한 하리와 신비, 강림, 그리고 차원도깨비 키비의 다이내믹한 모험을 그린 오싹 판타지 어드벤처.

오는 7일(수) 용산 CGV 아이파크몰, 8일(목)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되는 최초 시사회는 개봉 전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다. 특히 극장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온 신비와 금비가 무대인사와 극장 로비 이벤트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먼저 만나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어 9일(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형제자매 모여라’ 남매 콘셉트 시사회가 열린다. '찐 남매'들을 불러 모을 이번 시사회에는 ‘신비아파트’의 남매 하리와 두리처럼 사이 좋은 형제, 자매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사라진 두리를 찾아서 차원을 넘어 모험을 펼치는 하리의 용감하고 멋진 모습이 담긴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는 세대를 불문하고 형제자매를 가진 관객들로부터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여기에 12일(월)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신비아파트’의 진정한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신비아파트의 밤’ 코스튬 시사회도 개최된다. 신비아파트를 지키는 수호도깨비 신비와 시간도깨비 금비의 상징 컬러인 초록색과 노란색 컬러의 의상은 물론 다양한 신비아파트 속 캐릭터들의 의상을 입은 관객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는 12월 1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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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