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교육감, 혁신 교육 공동사업 운영 성과·방향 논의

김준호 2022. 12. 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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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최교진 세종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6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혁신 교육 공동사업 운영 성과와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지난 8년간 충청권에 혁신 교육이 건강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정책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공동 정책·사업을 펼쳤다"며 "내년부터는 미래교육과 미래학교를 중심에 놓고 정책협의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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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하반기 정책협의회 개최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세종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최교진 세종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6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혁신 교육 공동사업 운영 성과와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난 7∼11월 4차례 진행된 충청권 혁신교육 담당자 학습공동체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이를 발전시켜 충청권 교육정책에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8월 11일 공주대에서 개최된 '충청권 고교 학교혁신 한마당'과 관련, 교육감들은 고교학점제 등 진로지도와 연계한 고교 교육 혁신 방향을 협의했다.

이들은 기존 혁신교육 중심으로 운영한 정책협의회를 앞으로는 미래학교 정책 중심으로 논의·공유하는 협의체로 전환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지난 8년간 충청권에 혁신 교육이 건강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정책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공동 정책·사업을 펼쳤다"며 "내년부터는 미래교육과 미래학교를 중심에 놓고 정책협의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출범한 충청권 교육감정책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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