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개 사육장 화재…식용견 300마리 폐사
김민정 기자 2022. 12. 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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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 43분께 충북 충주시 살미면의 한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비닐하우스 형태로 지어진 견사와 컨테이너 3개 동 등 1014㎡ 규모의 건축물이 불에 탔고, 안에 갇혀 있던 식용견 3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이날 불로 소방 당국 추산 5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옷을 건조하기 위해 밤새 전기 히터를 켜놨다"는 견사 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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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 43분께 충북 충주시 살미면의 한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비닐하우스 형태로 지어진 견사와 컨테이너 3개 동 등 1014㎡ 규모의 건축물이 불에 탔고, 안에 갇혀 있던 식용견 3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로 소방 당국 추산 5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옷을 건조하기 위해 밤새 전기 히터를 켜놨다"는 견사 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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