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섭 광양제철소 과장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

서순규 기자 2022. 12. 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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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유인섭 과장이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6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날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22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유인섭 과장은 환경정화와 아동, 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 과장은 2008년 4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4년 동안 총 3270회의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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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동안 총 3270회 봉사…행안부장관상 받아
광양제철소 유인섭 과장이 진정성 어린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광양제철소 제공)2022.12.6/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광양제철소 유인섭 과장이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6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날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22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유인섭 과장은 환경정화와 아동, 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 과장은 2008년 4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4년 동안 총 3270회의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2년과 2021년에는 각각 광양제철소 사랑나누기봉사단과 광양제철소 돌보고 살피고 재능봉사단을 결성해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한 생활방역, 결식 방지를 위한 도시락 배달, 주거환경 개선 등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부터는 광양YWCA,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하동 장애인보호작업장에 매년 300만원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유인섭 과장은 "오늘의 저를 있게 해준 단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실천으로 더욱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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