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인근 소외계층에 온정의 선물 전달

2022. 12. 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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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6일 연말을 앞두고 부산항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BPA는 소외계층을 돕는 동시에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중소벤처기업가 지정한 '브랜드 K제품'을 3000만원 상당 구매했으며 이를 부산과 경남 창원의 항만 인근 복지관 15곳에 기부했다.

특히 지원 대상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전에 복지관별로 필요한 물품의 수요조사를 진행해 김·두유·홍삼정·마스크 등 10여종의 브랜드 K제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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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등 15곳에 국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 지원
실질적 도움 주고자 사전조사 통해 필요한 물품 제공
부산항만공사. 사진제공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6일 연말을 앞두고 부산항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BPA는 소외계층을 돕는 동시에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중소벤처기업가 지정한 ‘브랜드 K제품’을 3000만원 상당 구매했으며 이를 부산과 경남 창원의 항만 인근 복지관 15곳에 기부했다.

특히 지원 대상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전에 복지관별로 필요한 물품의 수요조사를 진행해 김·두유·홍삼정·마스크 등 10여종의 브랜드 K제품을 준비했다.

해당 제품들은 복지관별로 지원 대상 저소득가정의 수요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강준석 사장은 “지역사회·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는 한편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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