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25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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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3년만의 개최 예정이였던 '제25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행사가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취소됐다.
경북 포항시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으로 호미곶과 지역 내 해안 일대에 약30만 명 이상의 해맞이인파가 집중될 것을 우려해 공식행사를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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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3년만의 개최 예정이였던 '제25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행사가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취소됐다.
경북 포항시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으로 호미곶과 지역 내 해안 일대에 약30만 명 이상의 해맞이인파가 집중될 것을 우려해 공식행사를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감안한 결과, 전야제 등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방문객 밀집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수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호미곶 해맞이 광장 일부를 통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적정 인원만 광장에 들어가도록 관리하며, 드론을 활용한 밀집도 관리를 추진한다.
또, 해맞이객들이 주로 머무는 지역 내 해안도로, 관광지를 비롯한 주요일출 스팟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사고 관리를 위한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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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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