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쓰리룸' 떴다…부동산 시세부터 사기예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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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젊은이들이, 또 젊은 1인가구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은 서울시 관악구다.
6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같은 여건을 감안해 구가 추진 중인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의 '1인가구 주거 지원 프로그램'이 청년들 사이에 인기다.
20대 1인가구주인 A씨는 "다른건 모르지만 관악이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정책에 신경을 쓰는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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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젊은이들이, 또 젊은 1인가구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은 서울시 관악구다.
청년 1인가구 비율이 무려 62.4%에 달한다.
6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같은 여건을 감안해 구가 추진 중인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의 '1인가구 주거 지원 프로그램'이 청년들 사이에 인기다.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대학동 녹두거리에 위치한 '신림동쓰리룸'은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 주거, 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청년문화공간이다.
1인 가구가 대부분인 청년들에게 거실과 서재, 공방을 제공하고 주거 법률‧금융‧정책 상담, 주거 동행 서비스 등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주거 관리 프로그램'이다.
세입자 청년을 위한 변호사의 주거 법률 교육, 청년 주거 정책을 쉽게 풀어보는 주거 정책 교육과 금융 교육이 특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신청자가 참여자의 2~5배에 달했다.
부동산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이중계약과 깡통전세 등의 문제도 다뤄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8점에 달했다.
20대 1인가구주인 A씨는 "다른건 모르지만 관악이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정책에 신경을 쓰는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내년에도 "청년들의 삶에 와닿는 더 다양한 정보제공과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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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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