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훈 전북도의원 "교육행정협의회 조정기능 유명무실"

전북CBS 김용완 기자 2022. 12. 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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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간 교육행정협의회의 조정 기능이 유명무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도교육청이 편성한 2023년 유아무상교육 지원비와 관련해 공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측에서 반발하면서 교육행정협의회의 역할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전북교육청이 유아무상교육지원 명목으로 예산을 편성 상정하면서 상대적으로 배제된 공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련 단체가 집단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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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무상교육지원 사업비 편성 놓고 조정 역할론 대두
전북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 전북도의회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간 교육행정협의회의 조정 기능이 유명무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윤정훈 의원은 "전북도와 도교육청 간 교육행정협의회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원의 균형을 맞추고 보육과 교육의 서비스 질을 높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도교육청이 편성한 2023년 유아무상교육 지원비와 관련해 공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측에서 반발하면서 교육행정협의회의 역할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전북교육청이 유아무상교육지원 명목으로 예산을 편성 상정하면서 상대적으로 배제된 공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련 단체가 집단 반발하고 있다.

윤정훈 의원은 이 같은 주장은 오늘(6일)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과 (사)전북희망나눔재단이 공동 주최한 '돌봄사회 실현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모색 복지정책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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