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日 제외 일제 하락, 코스피 1.08%-항셍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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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가 금리인상 공포로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일본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6일 아시아증시는 한국의 코스피가 1.08%, 호주의 ASX지수가 0.47% 각각 하락 마감했다.
마감 직전인 중화권증시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금리인상 공포가 다시 불거짐에 따라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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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가 금리인상 공포로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일본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6일 아시아증시는 한국의 코스피가 1.08%, 호주의 ASX지수가 0.47% 각각 하락 마감했다.
마감 직전인 중화권증시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22%, 홍콩의 항셍지수는 1.2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금리인상 공포가 다시 불거짐에 따라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다우는 1.40%, S&P500은 1.79%, 나스닥은 1.93% 각각 하락했다.
이는 금리인상에도 미국 경제가 견조한 것이 증명됨에 따라 다시 금리인상 공포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비해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일본 닛케이는 전거래일보다 0.24% 상승했다.
이는 일본의 10월 가계지출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가계지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1%)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5개월 연속 증가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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