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계양구립 치매 주간보호센터 운영…2027년까지

이루비 기자 2022. 12. 6.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5일 인천 계양구와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위수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계양구립 치매 주간보호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는다.

협약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 주간보호센터장을 맡은 구본대 신경과 교수, 한영란 계양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사업수행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5일 계양구와 위수탁 운영 협약식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현수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왼쪽)과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계양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5일 인천 계양구와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위수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계양구립 치매 주간보호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는다.

협약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 주간보호센터장을 맡은 구본대 신경과 교수, 한영란 계양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사업수행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치매 주간보호센터는 낮 동안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경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서비스 ▲인지프로그램 운영 ▲치매노인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계양구 내 치매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