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cm 눈에 쿵쿵”… 충북, 곳곳서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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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에 눈이 내리면서 충북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는 6일 오전 6시30분부터 세시간 동안 청주 9건, 진천 1건의 교통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또 2분 뒤엔 서원구 사직동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미끄러지며 사고를 냈고 오전 7시30분쯤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 부근에서 삼중 추돌과 흥덕구 평동 한 도로에서 사중 추돌이 일었다.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추가 교통사고는 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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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에 눈이 내리면서 충북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는 6일 오전 6시30분부터 세시간 동안 청주 9건, 진천 1건의 교통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또 2분 뒤엔 서원구 사직동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미끄러지며 사고를 냈고 오전 7시30분쯤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 부근에서 삼중 추돌과 흥덕구 평동 한 도로에서 사중 추돌이 일었다.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추가 교통사고는 7건이다.
오전 9시33분쯤 청원구 정북동 한 도로에서 1차 사고로 갓길로 이동된 차량 2차 사고도 일어났다. 진천군과 단양군, 충주시 등지에서도 사고가 잇따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날만 교통사고 18건에 10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충북 제천 3.5cm, 단양 1.5cm, 청주 0.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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