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부산은행 등에 올해 '예술나무 후원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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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의 '문화예술후원인의 밤' 행사에서 부산은행 등 5개 기업과 2개 단체, 6명의 개인이 '예술나무 후원인상'을 받았다.
예술위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예술나무운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고, 매년 연말 후원인 예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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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의 '문화예술후원인의 밤' 행사에서 부산은행 등 5개 기업과 2개 단체, 6명의 개인이 '예술나무 후원인상'을 받았다. '예술나무 예술인상'에는 인천 미림극장 등 4개 예술단체가 선정됐다.
예술위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예술나무운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고, 매년 연말 후원인 예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예술나무 후원인상' 대상은 부산은행에 돌아갔다. 아울러 국민은행 광주전남혁신도시지점, 애스텍31, 삼호개발주식회사, 하나은행, CFC,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의 학생 예술동아리 CPP, 윤소영, 윤정자, 하윤진, 이세웅, 장평순, 박서보 등이 부문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예술 분야 공익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을 유치한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나무 예술인상'은 인천 미림극장과 사일런트메가폰,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허지혜컴퍼니가 받았다.
박종관 예술위원장은 "문화예술의 가치에 공감하고 예술나무를 통해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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