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군, 2022년 경남도 임도사업평가 최우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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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경남도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임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거창군의 평가 대상지는 올해 3월에 착공해 6월말 준공된 북상소정지구 임도(L=1.17km)이며, 평가 결과 성토사면 녹화가 탁월하고 급경사지 운반사토를 이용한 토사처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창군 신원면은 면 경계지역에 자체 홍보용 깃발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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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경남도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임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및 산림·토목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노선 선정의 적절성, 재해안정성 및 이용의 효율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거창군의 평가 대상지는 올해 3월에 착공해 6월말 준공된 북상소정지구 임도(L=1.17km)이며, 평가 결과 성토사면 녹화가 탁월하고 급경사지 운반사토를 이용한 토사처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창군 신원면, 자체 홍보용 깃발 제작·설치
거창군 신원면은 면 경계지역에 자체 홍보용 깃발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신원면은 거창군의 최남단에 위치해 월여산, 감악산 등 명산과 추모공원이 있으며 예로부터 청정지역으로 무병장수와 더불어 살기 좋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홍보용 깃발은 ‘무병장수, 남부거점도시 신원면’ 문구를 담았으며, 신원면 경계인 청연마을과 저전마을 입구에 설치해 내방객들에게 널리 신원면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했다.
한편 신원면은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향후 명실상부한 남부거점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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