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만에 첫 유닛…신화 WDJ 향한 강렬한 이끌림 [MK★컴백]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2. 12. 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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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유닛을 선보였다.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합친 신화 WDJ로 말이다.

신화 WDJ는 6일 오후 12시(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컴 투 라이프)를 발매했다.

'Come To Life'는 첫 유닛 앨범이자, 지난 2018년 신화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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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유닛을 선보였다.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합친 신화 WDJ로 말이다.

신화 WDJ는 6일 오후 12시(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컴 투 라이프)를 발매했다.

‘Come To Life’는 첫 유닛 앨범이자, 지난 2018년 신화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신화 WDJ가 신곡을 선보였다. 사진= ‘Flash’ 뮤직비디오 캡쳐
“용감하게 널 안은 모든 순간 두려워하지 마”라는 희망과 위로 그리고 미래를 향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앨범은 신화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Flash’(플래시) 외에도 ‘Shape On Body’(셰이프 온 바디), ‘Guest’(게스트), ‘Rumble’(럼블), ‘Tomorrow’(투모로우)까지 총 5개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Flash’는 멜로디컬한 레트로 팝 선율 베이스에 멤버 이민우와 함께 다수의 신화 앨범에 참여했던 작곡가 Brian Kim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번쩍이는 섬광을 마주한 것처럼 강렬한 이끌림으로 사랑에 빠진 상대를 향한 풍부한 감정 표현과 너무 소중하기에 언제 어디서나 지켜 주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세지를 담았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Flash’ 뮤직비디오는 흑백으로 시작된다. 탐정이 된 듯, 세 사람은 사진을 찍고 증거를 찾는 듯 무언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총을 쏘기도 하고, 미션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연기 경력이 있는 세 사람이기에 눈빛으로 뮤직비디오의 집중을 더했으며, 어른 섹시를 보여주는 포인트 댄스와 칼군무를 선보여 24년 그룹의 위엄을 보였다.

또 ‘세계 어디라도 너를 지켜갈 이 MISSION 난 쫓아 / 암호를 풀고 너와 맞추겠어’, ‘밤새 널 탐! 낼까 / 소중한 널 보석함에 담고서’, ‘세계 어디라도 너와 미쳐갈 EMOTION 난 좋아 / 저 빛 속으로 너와 달리겠어’, ‘끝까지 너만 지킬 테니까’ 등 달콤한 가사를 이민우와 김동완의 미성과 가성으로 불러 로맨틱함을 더했다.

여기에 전진의 중저음 랩이 ‘Flash’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한편 신화 WDJ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연말 단독 콘서트 ‘Come To Life’를 개최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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