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프랑스 앙기엥레뱅시와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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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프랑스 앙기엥레뱅시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앙기엥레뱅은 2013년, 광주는 2014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됐다"며 "두 도시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하고 그 속에서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공통의 지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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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프랑스 앙기엥레뱅시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날 필리페 수에르 앙기엥레뱅시장과 화상회의를 갖고 두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시장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을 넘어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각도로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앙기엥레뱅은 2013년, 광주는 2014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됐다"며 "두 도시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하고 그 속에서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공통의 지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수에르 시장은 "광주와 앙기엥레뱅은 1만㎞ 사이에 있지만 매년 만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는 인구가 150만명이고, 경제개발도 잘 이뤄진 큰 도시여서 아주 기대가 크다"고 화답했다.
두 시장은 양 도시의 대표적 아트 축제에 서로를 초청했다. 수에르 시장은 내년 6월 열리는 프랑스 최대 디지털아트 축제인 '뱅뉘메리끄'에, 강 시장은 내년 4월부터 7월까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에 서로를 초대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강 시장은 "프랑스는 파리혁명으로 왕정을 무너뜨린 민주주의 국가이고 광주는 군사독재를 무너뜨려 한국의 민주주의를 만든 도시"라며 "앙기엥레뱅과 광주가 힘을 모아 문화예술로 민주주의를 승화하자"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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