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2년내 지역기업 8개사 코스닥 상장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가 2년 내 지역기업 8개사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5000억 펀드조성 추진과 함께 지역 내 창업기획자와 벤처캐피탈, 유관기관들과 투자유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코스닥 상장기업을 많이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내 벤처캐피탈·창업기업자 등 40여개사 대상 IR행사
광주시·광주TP·상장후보기업간 업무 협조체제 구축 MOU도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가 2년 내 지역기업 8개사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에서 활동 중인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인 ㈜엑센트리벤처스(대표 윤우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본부장 이상법) 와 합동으로 6~7일 이틀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2년 내 상장후보기업 8개사 간 증권시장 상장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기업맞춤형 상장지원 서비스 제공 및 기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협약(MOU)이 체결됐다.
광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의 코스닥 상장사 수는 547개사이나 광주 중소기업 중 상장기업은 1개사에 불과했다.
지난 2년간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상장후보기업 22개사를 발굴해 후보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와 함께 직접 기업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뿐만 아니라 상장기업 우수사례 노하우 강연 및 코스닥 상장을 위한 실전전략 강연 등 투자역량 강화 지원사업들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얼어붙은 IPO(기업공개) 시장상황 중에도 상장후보기업 22개사 중 8개사가 향후 2년 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의 성장세로 지역 인재의 고용창출과 함께 광주 기업 생태계가 탄탄해질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투자펀드 운용사를 비롯해 약 40여개 투자사가 현장에서 참가해 총 21개사의 IR 피칭을 통해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 발표 후에는 투자자와 기업 간 1대1 투자상담회도 이어진다.
이번에 참가한 광주기업들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투자유치 전문가 매칭을 통해 투자유치 성공전략, IR자료 작성 및 발표방법 등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IR자료의 체계성, 발표능력 등을 극대화한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5000억 펀드조성 추진과 함께 지역 내 창업기획자와 벤처캐피탈, 유관기관들과 투자유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코스닥 상장기업을 많이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버트 할리 동성애 루머에… "너무 황당…여자 좋아해"
- "화영 계약서 찢어"…김광수가 밝힌 '티아라 왕따' 사건 전말
- 정면 반박 류화영 "티아라 왕따·폭행·폭언은 사실…김광수 왜 저러나"
- 최민환 폭로 후 율희 첫 근황 "모든 걸 바로잡고 싶었다"
- 커피 28잔 단체 주문에…업주 향해 "씨XX이네" 욕설한 배달 기사
-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다리 마비 근황
- "망상이나 착란 아니냐"…띠동갑 상사 성폭행 피해자, 꽃뱀 취급에 창 밖 '투신'
- "우중충해" vs "정석이다"…제니 블랙 하객룩 두고 누리꾼 갑론을박
- 원희룡 "靑 이전은 노무현·문재인 공약…민주 비판은 누워서 침뱉기"
-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사실무근, 커플템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