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연간 1천톤 생산 ‘깐마늘 가공센터’ 준공

2022. 12. 6.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이 최근 옥천농협 깐마늘 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북일면 금당리에 소재한 깐마늘 가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인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국비 2억3,5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억8,300만원을 투입해 완료됐다.

해남군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2021년 땅끝농협에 마늘 후레쉬센터 및 마늘종합가공처리센터 등 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간 1천톤 깐마늘 생산, 현대화 설비 갖춰 부가가치 향상
최근 해남군 북일면 금당리에서 열린 옥천농협 깐마늘 가공센터 준공식. 사진제공 | 해남군
전남 해남군이 최근 옥천농협 깐마늘 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북일면 금당리에 소재한 깐마늘 가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인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국비 2억3,5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억8,300만원을 투입해 완료됐다.

가공실 등 1동, 655㎡ 규모로, 마늘 투입에서부터 껍질까기, 분류, 포장까지 가능한 깐마늘 자동화 기계장비 등 현대화 설비를 갖추고 연간 1,000톤의 깐마늘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깐마늘 공장 준공으로 전국 주산지인 해남마늘의 안정적인 수급은 물론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2021년 땅끝농협에 마늘 후레쉬센터 및 마늘종합가공처리센터 등 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

명현관 군수는 “깐마늘을 효율적으로 생산 할 수 있는 최신 기반시설이 구축됨으로써 수급 안정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양은주 기자 yejoo228@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