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새울원전,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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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5일과 6일 이틀간 울주군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에서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김치 나눔'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했다.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내 만세운동과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울주군 독립만세운동사' 책자 발간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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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5일과 6일 이틀간 울주군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에서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김치 나눔’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했다.
5일에는 봉사 활동 참여자들이 배추 절이기와 씻기, 배춧속을 준비하고, 6일에는 배추 양념을 버무려 260박스의 김장 김치를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새울원자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울주군 독립만세운동사 책자 발간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내 만세운동과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울주군 독립만세운동사’ 책자 발간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 독립만세운동사 책자 발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의 독립운동에 대한 연구성과를 도서로 출판해 재조명하고자 올해 4월부터 진행됐다.
책자에는 울산 최초 만세운동인 ‘언양 4.2만세운동’과 ‘남창 4.8만세운동’을 비롯해 울주군을 중심으로 전개된 독립운동과 지역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의병 항쟁, 사회운동 및 여성의 독립운동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다.
또 대중들이 쉽고 친근하게 책자를 접할 수 있도록 사진자료와 도표, 그래프, 설명박스를 첨부해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일러스트를 활용해 흥미와 관심을 유발한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울주군 독립만세운동사 책자를 제작한 뒤 학교 등에 보급해 군민의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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