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가뭄 극심 완도 지역 학교에 긴급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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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40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지역 학교에 식수와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긴급 예산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뭄 지원은 지난달 30일 김대중 교육감이 완도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즉각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제한 급수가 시행되는 완도 노화, 금일, 소안 등 섬 지역 학교에 생수 구입 예산 8천5백만 원, 물탱크 추가 설치 예산 1억1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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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40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지역 학교에 식수와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긴급 예산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뭄 지원은 지난달 30일 김대중 교육감이 완도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즉각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제한 급수가 시행되는 완도 노화, 금일, 소안 등 섬 지역 학교에 생수 구입 예산 8천5백만 원, 물탱크 추가 설치 예산 1억1천만 원이다.
이와 함께 전남도교육청은 생활용수 보급을 위해 전남소방본부와 완도군 소방서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제한 급수로 인해 학교 급식용수까지 부족해지는 상황에 대비해 급식식단을 간편식으로 조정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가뭄으로 제한 급수가 계속됨에 따라 가뭄피해 해소를 위한 예산 지원이 조금이나마 학교의 불편을 덜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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