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OECD WISE센터,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서울 여의도 HUG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이병훈 HUG 사장대행(왼쪽)과 OECD WISE센터 로미나 보아리니 센터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UG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부산 남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WISE와 공동연구 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OECD WISE센터는 OECD 회원국의 주거를 포함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측정연구를 수행하는 국제적인 권위있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연구, 지식교류, 인력파견 및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원활한 교류를 위해 체결됐다.

공동연구는 주거 불평등 완화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물리적, 경제적 요인을 한국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이를 향후 주거 웰빙정책 및 금융지원 방향설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으로 인력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훈 HUG 사장대행은 “이번 협약은 HUG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HUG는 앞으로도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