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어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어가당 최대 200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이 관내 어가를 대상으로 어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적법한 어업 인·허가를 취득한 어업경영체로 어선의 선적항이나 양식장 소재지가 부안군으로 되어 있고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수협중앙회로부터 어업용 면세유 공급실적 자료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지급대상자를 확정, 12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사업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관내 어가를 대상으로 어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급 대상 어가는 총 458어가로 평균 100만원씩(최대 2000만원) 총 4억2000만원이다.
이번 어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류가격이 급상승돼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것이다'
적법한 어업 인·허가를 취득한 어업경영체로 어선의 선적항이나 양식장 소재지가 부안군으로 되어 있고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수협중앙회로부터 어업용 면세유 공급실적 자료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지급대상자를 확정, 12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사업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금액은 7월부터 10월까지 사용했던 어업용 면세유 인상액의 50%수준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유가 상승에 따른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어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침체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김호중 측 "원래 비틀거리는 걸음걸이"…국과수 "사실 아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그는 콜라 난 막걸리…韓 너무 이뻐, 피부 곱고"
- "이 정도면 민간 이효리"…민희진 노란 카디건 55만→120만원 됐다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
- 케겔 운동이 저출생 대책?…"괄약근 쪼이자!" 서울시 캠페인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