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대통령, '2017년 단교' 후 첫 카타르 방문…"협력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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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지도자가 2017년 단교 이후 처음으로 카타르에 방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UAE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카타르에 방문해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에미르)의 영접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사우디 주도 아래 UAE 등이 카타르를 보이콧하다 2021년 1월 양국이 관계를 개선한 이후 이뤄진 첫 국빈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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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중재 속 양측 화해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지도자가 2017년 단교 이후 처음으로 카타르에 방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UAE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카타르에 방문해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에미르)의 영접을 받았다.
UAE 국영 WAM 통신은 양측이 오찬 겸 회동을 진행하며 "UAE-카타르 관계를 개선하고 공동 이익을 위한 협력 분야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셰이크 모하메드 UAE 대통령은 카타르가 월드컵을 개최하게된 것이 '걸프협력이사회'(GCC) 국가들과 아랍 세계 전체에 자랑거리라고 칭찬했다"고 했다.
이번 방문은 사우디 주도 아래 UAE 등이 카타르를 보이콧하다 2021년 1월 양국이 관계를 개선한 이후 이뤄진 첫 국빈 방문이다.
앞서 사우디와 동맹국인 UAE, 바레인, 이집트는 지난 2017년 6월 카타르가 극단주의 단체들을 지원하고 이란과 밀착한다며 단교를 선언한 바 있다. 그러다 이들 국가는 트럼프 미 행정부의 중재로 2021년 단교를 끝내고 화해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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