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중소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협의체 구성

김기열 기자 2022. 12. 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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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상호 협력을 통해 울산지역의 감염병 예방·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100병상 미만 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중소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이미 울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울산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건교사회 울산지회,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울산지회, 울산시 사회서비스원, 17개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협의체, 17개 권역 중소병원 감염관리 네트워크 협의체, 경남권 감염병 대응 지자체 상설 협의체, 감염병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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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상호 협력을 통해 울산지역의 감염병 예방·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100병상 미만 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중소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중소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협의체는 이날 오후 동구 라한호텔 울산에서 첫 회의를 열고 감염병 대비·대응 능력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먼저 안종준 감염병관리지원단장(울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ICCON (중소병원 감염관리 네트워크)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기관별 감염관리 담당자 MOU 체결, 기관별 요구사항 청취, 기관별 감염관리 사례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이미 울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울산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건교사회 울산지회,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울산지회, 울산시 사회서비스원, 17개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협의체, 17개 권역 중소병원 감염관리 네트워크 협의체, 경남권 감염병 대응 지자체 상설 협의체, 감염병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100병상 미만 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협의체에는 26개 의료기관에서 30명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여를 신청했다.

안종준 단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중소병원 의료 관련 감염관리 체계가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하고 소통함으로써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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